제천 아시아 기계체조·롤러스케이팅 선수권 조직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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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한롤러스포츠연맹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 25-03-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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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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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 기계체조와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유치한 충북 제천시가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7일 오후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과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과 대회 추진 경과 보고, 결의문 선언, 성공 개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천에서는 '2025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아시아 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린다.

조직위는 조만간 대회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확정해 대회 홍보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지역 축제, 문화 행사와 결합한 부대 행사도 추진한다.

조직위원장인 김 시장은 "올해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국제대회가 열리게 됐다"며 "제천을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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